디 바르베로 슈가펄 프랄린 초콜릿
어제는 디바르베로의 피스타치오 화이트 크림 초콜릿 후기를 올렸었습니다.
디바르베로 피스타치오 화이트 초콜릿
마켓 컬리에 이쁜 신제품이 올라왔길래 구매하였습니다. 디 바르베로 초콜릿입니다. 사실 디 바르베로 초콜릿은 트러플 초콜릿을 먹어봤었는데 누가가 입에 달라붙고 가격 대비 맛도 별로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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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다른 디 바르베로 초콜릿을 맛보고자 합니다.
바로 슈거 펄 프랄린 초콜릿입니다.
케이스는 이번에도 그린 틴 케이스입니다.

마켓 컬리에서 구매하였고 원래 14500원이지만 지금 7퍼센트 할인해서 13485원에 판매 중입니다.

틴 케이스 뒷면에는 초콜릿 재료들이 쓰여있습니다.
바닐라랑 다크초콜릿이 들어갔고 헤이즐넛도 들어갔나 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오색의 초콜릿 포장들이 화려하게 들어있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이것도 대략 13개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사탕 같기도 하고 깨알 귀엽습니다.

꽤나 큰 초콜릿입니다.
사탕 봉지의 양 끝에 가위로 잘랐는지 디테일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포장지를 열어보니 이름이 그래서 슈거 펄이구나 싶었습니다.

미니벨 초콜릿같이 동그란 설탕 알갱이가 초콜릿 겉면을 감싸고 있습니다.
한 입 베어보니 안에 통 헤이즐넛이 크게 들어있었습니다.

설탕 알갱이도 오독오독 씹히는데 안에 초콜릿은 부드럽고 헤이즐넛도 고소하게 씹혀서 식감이 다채롭습니다.
디 바르베로가 이제야 제대로 일을 하는 걸까 싶을 정도로 고급지고 맛있습니다.
이제야 한국에 맛있는 종류의 초콜릿이 수입된 걸 수도 있고요..
여하튼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