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제르 쿠키 크러쉬 초콜릿

파제르 초콜릿은 백화점 식품관에서만 구매 가능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새는 코스트코나 마켓 컬리에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웬만한 종류의 파제르 초콜릿은 먹어봤지만 안 먹어본 종류가 마켓 컬리에서 판매하길래 구매하였습니다.

바로 쿠키 크러쉬 초콜릿입니다.

3개씩 판매 중이고 원래 8700원인데 세일하여 8천 원입니다.

파제르는 130년 넘는 전통을 가진 핀란드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민트 맛도 깔끔하고 강하지 않은 민트라 맛있고, 망고 요구르트도 망고 건과일이 달콤하게 씹히며 요구르트와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습니다.

과연 민트와 망고요거트처럼 맛있을까 궁금하였습니다.


가나 초콜릿 정도의 크기이지만 쿠키가 들어있어 그런지 꽤나 묵직합니다.

야무지게 먹기 위해 윗부분 뜯어봤습니다.

뜯는 부분에 대한 안내가 적은 점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초콜릿이 훼손될 정도의 불편은 아닙니다.


한 입 베어 물어보니 바닐라 맛도 나고 부드러웠습니다.

쿠키도 건조하거나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초콜릿과 조화를 이룹니다.

달지 않은데 씹는 맛도 있고 고급 진 디저트 먹는 느낌입니다.

민트와 망고 요구르트에 이어 쿠키 크러시도 파제르 초콜릿 중 시그니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구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