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녹스 웨이퍼

홈플러스에서 새로운 과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터녹스 웨이퍼입니다.

포장지에 개구쟁이 아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터녹스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먹어보았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초콜릿을 판매했었고,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품도 기대되었습니다.



캐러멜 맛이고 가격은 5000원인데 할인 기간이라 35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요렇게 낱개 포장으로 된 웨이퍼가 5개 들어있습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입니다.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식감이 독특했습니다.

바삭한 웨이퍼라기보다는 눅진한 맛입니다.

캐러멜 맛이라 그런지 층층이 캐러멜이 발라져서 눅진한 느낌입니다.

차를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라고 생각되어 기억을 되짚어 보니 차례상에 올라가는 샌드 모양 젤리 식감과 같았습니다.

캐러멜 맛임에도 막 달지도 않습니다.

색다른 식감의 웨이퍼 맛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드리지만, 바삭함을 기대하신다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