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른 밀푀유

일본 면세점 기념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베른 밀푀유입니다!

겉 상자는 위와 같이 심플하고 이쁜 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밀푀유는 천 겹의 입사귀라는 프랑스어이며
얇은 과자가 층층이 쌓인 과자를 밀푀유라고 합니다.

얇은 과자층이 쌓였기 때문에 부서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뽁뽁이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최소 7개부터 세트로 팔고 있었으나 10개짜리를 구매하였습니다.
면세점 가격으로 1000엔 정도였지만 백화점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세점인데 면세 안된 가격 같은 아이러니이지요.

분홍색은 스위트, 주황색은 밀크, 노란색은 헤이즐넛 맛입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이고, 꽤 두툼하고 듬직? 합니다.

비싼 값을 자랑하듯 세심하게 절취선이 있습니다.

포장지 반만 벗겨내면 손에 안 묻히고 먹을 수 있으며 아래 부분을 밀어내며 먹으면 되어요.

먹어보니 초콜릿이 감싸고 있어 부드러웠고, 층마다 하얀 크림도 가미되어 있어서 한층 더 부드러웠습니다.

스위트가 다크의 씁쓸함도 있고 달달함도 있었고, 밀크는 스위트 다음에 먹어서인지 밋밋하였고, 헤이즐넛은 고소하였습니다.

10개 중 4개로 제일 많이 들어있는 스위트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밀푀유 과자는 베른이 가장 맛있다고 하니 일본 가시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